소아온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메타 64점 혹평
2026.07.09 11:57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일본 인기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을 소재로 한 액션 RPG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가 메타크리틱 64점을 받으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는 원작 시작점인 아인크라드 편을 리부트한 작품이다. 데스 게임으로 변한 아인크라드 1층과 2층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으며, 원작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전작들과 달리 오리지널 캐릭터로 아인크라드를 모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통적으로 지적된 부분은 짙은 반복성이다. 적과 퀘스트가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게임을 진행할수록 플레이가 단조로워진다는 비판이다. 여기에 오픈월드임에도 다소 제한된 탐험 범위, 불편한 매핑, 느린 스토리 진행 속도도 아쉽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반면 전작처럼 원작 주인공에 의지하지 않고, 나만의 캐릭터로 소드 아트 온라인 세계를 모험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아인크라드를 원작과 다른 시점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세밀한 그래픽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는 9일 PS5와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PC(스팀) 버전은 오는 1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