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누나 참여,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슈퍼휴먼' 공개
2026.08.05 11:32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5일,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주제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오는 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제68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AUDREY NUNA)와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보인다.
슈퍼휴먼은 유명 프로듀서 서쿳(Cirkut)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쿳은 리한나, 레이디 가가, 더 위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인물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1월 공개된 'Toxic (feat. AUDREY NUNA)'에 이어 라이엇 게임즈와 오드리 누나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이번 주제곡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 활용되어 대회의 긴장감과 열기를 더한다.
이번 곡은 오드리 누나가 2024년 TRENCH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오드리 누나 특유의 표현력과 존재감이 돋보이며, 강인함, 다재다능함, 두려움 없는 자기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슈퍼휴먼 음원은 오는 7일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VCT 퍼시픽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오드리 누나는 “이 곡을 쓸 당시 예전보다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삶이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며, “모두에게 인간성을 잃지 말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며 모든 변화를 흐르는 물처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APAC 발로란트 이스포츠 총괄은 "음악은 VCT 퍼시픽을 정의하는 문화의 핵심 요소"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드리 누나의 독특한 에너지와 비전은 독보적인 개성과 다채로운 재능, 치열한 경쟁이 어우러진 발로란트 리그의 정신을 그대로 담아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곡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정상을 향해 경쟁하는 팀들의 여정에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이라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