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S는 "스팀 겨냥한 정통 MMORPG 신작"
2026.08.05 12: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일 공개했던 아키에이지 IP 신작 ‘아키에이지 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원작 핵심을 살린 정통 MMORPG를 추구하며, 스팀을 통해 글로벌 MMORPG 시장 공략을 목표로 삼았다.
자세한 내용은 8월 5일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대표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올해 4분기 출시 예정작)이 아키에이지 IP를 현대적인 장르로 재해석한 게임이라면, 아키에이지 S는 원래 추구했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모바일 없이 PC로만 제작한다. 이시우 대표는 “아키에이지 초대 PD였던 김경태 PD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키에이지 팬들의 기대에 충분히 호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정통 MMORPG로서 아키에이지의 핵심을 계승한 경쟁형 PvP, 해상 자원 및 지배권 쟁탈을 하는 치열한 전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S는 2027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대표는 “6월 사내 테스트 이후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팀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팀을 기반으로 한 정통 PvP MMORPG 시장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아키에이지 S까지 자사 IP를 여러 플랫폼과 장르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4분기에 나오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PC∙콘솔 온라인 액션 RPG로, 원작에서 50년 후를 배경으로 삼는다. 개척자와 새로운 모험가가 원대륙에 정착지를 건설하는 과정을 다루며, 액션 기반 전투와 차별화된 오픈월드 탐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