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스타2`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향한 경쟁 치열
2012.08.09 16:2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NATE 라운드(3라운드) 4주차에서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팀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진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의 포스트 시즌에는 정규시즌에서 1~4위까지의 성적을 거둔 팀까지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의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4강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4, 5위가 11승을 기록한 상태로 득실 차에서 순위가 갈리면서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아슬아슬하게 갈렸었다. 1,2위팀 역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이 결승 직행팀을 결정지었다. 현재까지 11승을 기록한 CJ ENTUS와 8게임단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무난해 보이지만 막판 뒤집기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다.
12일(일), CJ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KT Rolster는 지난 시즌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을 거쳐 결승까지 진출했던 강팀이지만 현재 7승으로 7위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각 팀 당 4경기 뿐이어서 4주차 경기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을지 지켜 볼만 하다.
STX SOUL 조성호(Trap)와 CJ ENTUS 김정우(Effort)의 다승왕 경쟁이 뜨겁다. 두 선수는 현재까지 15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다승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서 1승 차이로 SK Telecom T1의 정윤종(Rain)이 14승으로 따라붙고 있다.
이 세 선수는 팀의 에이스결정전을 도맡다시피 하고 있어 팀의 승패를 책임지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기록이 팀의 성적과도 직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 얼마 남지 않은 정규 시즌 동안에 어느 선수가 다승왕 타이틀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혹은 결승 직행 카드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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