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콘솔에서 '키마' 사용 반대한다
2017.02.08 14:53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콘솔에서 게임패드와 ‘키마’가 겨루는 것이 과연 공평할까?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콘솔판 ‘오버워치’에 한하여 블리자드의 입장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게임패드는 액션 조작에 최적화된 반면 정확도와 신속함이 요구되는 FPS나 실시간 전략에선 ‘키마’에 다소 밀린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나마도 게임패드에 숙련되면 ‘키마’ 플레이와 간극이 그리 크지 않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작은 차이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 블리자드 '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디렉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일명 '오버워치 키마'로 통하는 '호리 TAC' 제품군 (사진출처: PS 스토어)
지난 3일(금)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서 ‘키마’ 플레이를 둘러싼 논쟁이 과열되자,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직접 답변을 남겼다. 그는 “’오버워치’ 개발팀은 콘솔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못박으며 “양대 플랫폼 홀더를 만나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의 두 가지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콘솔에서 ‘키마’ 플레이를 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봉쇄하거나. 아니면 둘째, 모든 유저가 보다 쉽게 ‘키마’ 플레이가 가능하도록(플러그 앤 플레이 기기도 쓸 수있도록) 해달라는 것.
그러나 이러한 입장이 제대로 관철될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PS4와 Xbox One 모두 고가의 공식 인증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판매 중이므로, 함부로 사용을 제한했다간 구매자의 반발이 빗발칠 것이 자명하다. 때문에 그냥 ‘조이스틱’이나 ‘레이싱 휠’처럼 주변기기로 인정하자는 의견도 적잖은 실정이다.

▲ 블리자드 '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디렉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콘솔에서 게임패드와 ‘키마(키보드, 마우스)’가 겨루는 것이 과연 공평할까?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콘솔판 ‘오버워치’에 한하여 블리자드의 입장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게임패드는 액션 조작에 최적화된 반면 정확도와 신속함이 요구되는 FPS나 실시간 전략에선 ‘키마’에 다소 밀린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나마도 게임패드에 숙련되면 ‘키마’ 플레이와 간극이 그리 크지 않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작은 차이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양대 콘솔인 PS4와 Xbox One 모두 ‘키마’ 플레이를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 키보드와 마우스는 지원하지 않지만, 공식 인증을 받은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존재하기 때문. 이들 기기는 누리꾼 사이에서 ‘FPS 치트키’라 불리며 게임패드 유저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게임패드는 액션 조작에 최적화된 반면 정확도와 신속함이 요구되는 FPS나 실시간 전략에선 ‘키마’에 다소 밀린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나마도 게임패드에 숙련되면 ‘키마’ 플레이와 간극이 그리 크지 않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작은 차이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양대 콘솔인 PS4와 Xbox One 모두 ‘키마’ 플레이를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 키보드와 마우스는 지원하지 않지만, 공식 인증을 받은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존재하기 때문. 이들 기기는 누리꾼 사이에서 ‘FPS 치트키’라 불리며 게임패드 유저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 일명 '오버워치 키마'로 통하는 '호리 TAC' 제품군 (사진출처: PS 스토어)
지난 3일(금)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서 ‘키마’ 플레이를 둘러싼 논쟁이 과열되자,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직접 답변을 남겼다. 그는 “’오버워치’ 개발팀은 콘솔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못박으며 “양대 플랫폼 홀더를 만나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의 두 가지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콘솔에서 ‘키마’ 플레이를 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봉쇄하거나. 아니면 둘째, 모든 유저가 보다 쉽게 ‘키마’ 플레이가 가능하도록(플러그 앤 플레이 기기도 쓸 수있도록) 해달라는 것.
그러나 이러한 입장이 제대로 관철될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PS4와 Xbox One 모두 고가의 공식 인증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판매 중이므로, 함부로 사용을 제한했다간 구매자의 반발이 빗발칠 것이 자명하다. 때문에 그냥 ‘조이스틱’이나 ‘레이싱 휠’처럼 주변기기로 인정하자는 의견도 적잖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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