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판 심즈 '더 길드 3' 앞서 해보기 5년 만에 정식 출시
2022.06.16 17: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이머 사이에서 ‘중세판 심즈’로 인기를 끈 경영 시뮬레이션 ‘더 길드’ 시리즈 신작이 지난 15일 정식 출시됐다.
더 길드 3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5세기 중세 유럽에서 살아가는 상공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농업, 채집, 수공업, 범죄 등에 관련된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부를 축적하며 가문을 번성시킬 수 있다. 생산, 제작, 무역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작위를 사서 귀족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가문을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심즈 시리즈가 연상되지만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병사를 동원한 전투 등 전략 게임과 같은 면모도 있다. 기존 길드 시리즈도 경영 시뮬레이션, 전략 게임, RPG를 결합한 듯한 게임성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이번 타이틀도 원작 특징을 이어받았다. ‘더 길드 3’는 중부 유럽과 북유럽 실제 역사적인 장소를 기반으로 한 13가지 시나리오 맵이 제공되며, AI 가문이나 다른 유저를 상대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더 길드’ 시리즈는 2002년에 발매된 ‘유로파 1400-길드’에서 시작했고, 2006년에 발매된 2편이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다만 2010년에 나온 ‘더 길드 2-르네상스’가 많은 버그로 혹평을 면치 못하며 시리즈 명맥도 끊기는 듯 했다. 이후 2017년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차기작 ‘더 길드 3’ 역시 버그 문제로 홍역을 앓았고 5년 뒤에야 정식 출시에 도달했다.
더 길드 3는 스팀과 GoG.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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