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 초 기대작이었던 앤썸, 내년 1월 서비스 종료
2025.07.04 12:06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바이오웨어 몰락의 시발점 '앤썸(Anthem)'이 내년 1월 12일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한다.
바이오웨어는 3일 앤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내년 1월 12일 이후엔 온라인 서비스 종료와 함께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EA는 "앤썸은 온라인 전용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드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앤썸은 2019년 2월 정식 출시된 SF 온라인 슈터다. 출시 이전에는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온라인 슈터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실제 출시된 게임은 수많은 문제점과 함께 혹평 받았다. 엔드게임 콘텐츠가 부실했고, 상당수의 버그가 발견됐으며, 콘솔 버전에서는 기기를 강제 종료하고 그 과정에서 기기를 고장내는 심각한 문제도 보고됐다.
이러한 문제에 바이오웨어는 시즌 업데이트, 대격변 콘텐츠 등을 단행했다. 출시 1년차에는 소규모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토대로 게임 전면 재설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듬해 2월 앤썸 재설계 계획이 모두 폐기됐으며, 향후 업데이트 역시 중단됐다.
앤썸 서비스 종료 공지와 함께 인게임 재화 구매가 중단됐으며, 오는 8월 15일에는 구독 서비스인 EA 플레이 목록에서 제외된다. 바이오웨어는 앤썸 서비스 종료가 직원들의 해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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