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요마와리 제작진이 시골생활 시뮬을 선보인다
2025.08.01 18:2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귀여운 그래픽과 섬뜩한 공포 체험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던 ‘요마와리’ 시리즈 제작진이 비슷한 그림체를 지닌 전혀 다른 게임을 선보인다. 수도도, 가스도 없는 깊은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를 다룬 ‘호노 쿠라시노 니와(ほの暮しの庭)’다. 한국어로 ‘소박한 일상의 정원’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31일 공개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이번 신작을 공개했다. 요마와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시골 마을을 무대로 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어린 시절에 산속을 방황하다가 마을 주민들을 만난 주인공이, 주민을 도와 여러 일을 하며 마을을 가꾸는 과정을 다룬다. 플레이어 분신인 주인공은 취향에 따라 외모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요마와리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플레이는 공포와는 정반대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작물을 키우는 농사부터 여러 가축을 키우고 유제품도 만들 수 있는 목축, 주위를 탐험하며 채집하거나 물고기를 잡는 사냥과 낚시가 마련되어 있다. 여러 활동을 통해 모은 소재로 도구를 만들고, 가구나 장식품 등을 만들어 집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마을 주민과의 교류도 빼놓을 수 없다. 주민과 소통하며 여러 이벤트를 경험하며 깊은 관계를 맺어간다. 마을의 목수에게 의뢰하면 주인공이 사는 오두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마을 풍경을 즐기며, 시즌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요마와리가 떠오르는 그래픽에, 스타듀 밸리 등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과 같은 게임성을 합쳤다고 볼 수 있다.
호노 쿠라시노 니와는 내년 7월 30일 PC, PS5,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2로 발매된다. 국내 정식 출시 및 한국어 지원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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