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개발진의 RTS 신작 '스톰게이트' 온라인 서비스 종료
2026.04.02 12:28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4,995 View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신작 ‘스톰게이트’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스톰게이트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스타크래프트 2 개발을 주도한 팀 모튼과 워크래프트 3 캠페인 리드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이 설립한 스튜디오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지난 1일(국내시간),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4월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버 조정 파트너사인 '해소라(Hathora)'가 AI 기업에 인수됨에 따른 조치로, 스톰게이트의 모든 멀티플레이어 및 온라인 모드는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온라인 서비스 중단 시점에 맞춰 게임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별도의 패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팀은 온라인 서비스의 재개 의지를 밝혔으나, 이와 별개로 전망은 불투명하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공지를 통해 "향후 패치에서 온라인 플레이가 복구되기를 바라지만, 이는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파트너사를 찾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즉, 대체 인프라를 제공할 기업과의 협상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온라인 모드 부재 장기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톰게이트는 블리자드 식 RTS의 계승자를 자처하며 투자 등을 받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블리자드 출신의 RTS는 늘 스타보다 부진한 RTS’라는 결과를 맞았다’는 평가를 뒤집기에 실패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오프라인 모드에 대한 구체적인 작동 방식과 추가 패치 일정을 공유한다. 개발팀은 차후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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