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인게임 광고 활동을 통합하고 관리하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했다. 목적은 광고 대상이 플레이어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A는 15일 게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브랜드를 도입하는 광고 플랫폼 EA 애드버타이징(EA Advertising)을 출범했다. EA 애드버타이징은 게임 플레이와 라이브 서비스 내에 실시간으로 광고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광고를 노출한다
▲ EA 스포츠 FC 26 스크린샷 (사진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EA가 인게임 광고 활동을 통합하고 관리하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했다. 목적은 광고 대상이 플레이어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A는 15일 게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브랜드를 도입하는 광고 플랫폼 EA 애드버타이징(EA Advertising)을 출범했다. EA 애드버타이징은 게임 플레이와 라이브 서비스 내에 실시간으로 광고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광고를 노출한다.
광고가 도입되는 주요 타이틀은 스포츠게임 'EA 스포츠 FC26(EA SPORTS FC 26)', 'EA 스포츠 컬리지 풋볼 26(EA SPORTS College Football 26)', '매든 NFL(Madden NFL)' 등이다. 광고 도입 방식은 3D 환경과 게임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된다. 게임 화면 내 디지털 광고판, 점수판, 브랜드 방송 오버레이 등 간접 광고 방식이 활용된다.
EA는 "EA 애드버타이징은 경기장 간판부터 인게임 콘텐츠까지 플레이어 경험을 방해하지 않고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라며, "상호작용 환경에서 브랜드는 게임 자체의 일부가 되며, 이는 플레이어가 현실 세계에서 광고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EA 애드버타이징은 도전 과제 및 보상 기반 목표, 전용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이미 광고가 적용된 주택 개조 업체인 로우스(Lowe's)는 EA 스포츠 FC, 매든 NFL 등의 얼티밋 팀(Ultimate Team) 도전 과제 등에 브랜드를 통합해 특정 과제 완료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했다. 또 컬리지 풋볼에서 관객 흥분도를 나타내는 '스타디움 펄스' 미터 하단에 로우스 브랜드 로고를 노출했다.
EA는 과거부터 게임에 광고를 추가하는 방식을 고안해왔다. 기존에는 스포츠와 유사하게 전광판, A보드 등에 타사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으며, 2020년에는 'EA 스포츠 UFC 4'에서 경기를 돌려보는 '리플레이'에 광고를 게재해 유저들로부터 큰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번 플랫폼 출범으로 EA 스포츠 타이틀에 더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가 적용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