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트렌드] 모니터, 판매량 1위는 24인치
2013.01.07 00:29 김윤경
모니터
시장은 CRT 모니터에서 LCD 모니터로, LCD 모니터에서 LED
모니터로 급속히 변화해왔다. 그 가운데 23인치 이상 LED 모니터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급 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최근에는 3D 모니터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우8에 최적화된 터치모니터도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러 모니터 제조사들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컴퓨터종합쇼핑몰 컴퓨존, 아이코다에서 지난 2012년 10월~12월간 거래된 판매량을 중심으로 모니터 시장을 살펴봤다.
모니터 시장 점유율에서는 LG전자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IPS 패널을 적용해 넓은 시야각과 정확한 색 표현력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결성을 강조한 '스마트'한 제품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랜드, 프라임디렉트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시장점유율에서 각각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모니터 시장은 23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3인치 이상 모니터의 판매량이 과반수를 훌쩍 넘는 약 68%에 달한 것. 특히 23~24인치 모니터는 각각 29%, 21%의 판매 비율을 차지하며 지난 3개월간 모니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3~24인치 모델은 가격이 15~25만원 수준으로 전체 소비자 중 절반의 선택을 받았다.
25인치 이상 모델 역시 전체 판매량 중 18%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PC모니터로 TV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25인치 이상 모니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것. 특히 요즘에는 HDTV 수신기능을 내장해 PC모니터를 세컨드TV로 사용하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판매량은 23~24인치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0~12월 모니터 인기순위
|
순위 |
제조사 |
제품명 |
패널 |
화면크기 |
|
1 |
LG전자 |
플래트론 LED E2442V-BN |
TN |
24 |
|
2 |
LG전자 |
플래트론 LED IPS236V-PN |
IPS |
24 |
|
3 |
LG전자 |
플래트론 LED E2351VQ-BN |
TN |
23 |
|
4 |
LG전자 |
플래트론 LED M2752D-PN |
IPS |
27 |
|
5 |
삼성전자 |
싱크마스터 S24B300L |
TN |
24 |
|
6 |
삼성전자 |
싱크마스터 S23B300 |
TN |
23 |
|
7 |
LG전자 |
플래트론 LED M2352D-PN |
IPS |
23 |
|
8 |
삼성전자 |
싱크마스터 LS22B300 |
TN |
21.5 |
|
9 |
LG전자 |
플래트론 E2251VQ-BN |
TN |
21.5 |
|
10 |
삼성전자 |
싱크마스터 LS24A350T |
A-MVA |
24 |
그렇다면 지난 3개월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은 무엇일까. 모니터 인기순위를 살펴보니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제품이 6:4의 비율로 10위 권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다.
판매량 1위는 LG전자의 '플래트론 LED E2442V-BN'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TN 패널을 장착한 24인치 모니터로 LED백라이트에 1920 x 1080의 해상도, 5㎳의 응답속도를 지녔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9만원 초반대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싱크마스터 S24B300L', '싱크마스터 S23B300' 등이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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