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마재윤, 욕설 누리꾼 향한 고소장 공개
2013.02.24 22:48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e스포츠 승부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방송에 등록되는 네티즌들의 지나친 욕설을 견딜 수 없다는 게 그 이유. 마재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복수의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승부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누리꾼을 타겟으로 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이들의 지나친 욕설을 견딜 수 없다는 게 그 이유.
마재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복수의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 심한 욕설을 하는 누리꾼의 행동을 더이상 참고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직접 쓴 고소장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선을 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재윤은 '스타크래프트' 유료강습을 진행해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유료강습은 직접 게임을 하거나 신청자가 보낸 리플레이를 보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시간 30분 기준 3만원의 강습료를 책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긴 했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였던 만큼 그의 방송은 팬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유지돼왔다.
이번 고소 건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비난여론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그가 남긴 공지 글에는 "쥬쥬작 쥬쥬작작 헛소리하지말고 피해자코스프레하지말아라", "왜 욕먹는지 생각 안하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길", "똥묻은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등의 덧글이 남겨져 있다.
그러나 마재윤이 정말 고소를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욕설 행위를 자제해주길 바라는 심정에 일부러 고소장만 올렸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진위여부는 며칠 이내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마재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복수의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 심한 욕설을 하는 누리꾼의 행동을 더이상 참고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직접 쓴 고소장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선을 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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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유명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마재윤은 지난 2010년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사건으로 마재윤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일형을 선고 받았으며, 함께 승부조작에 가담한 다른 피의자 역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마재윤은 이후 2011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 또 한번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e스포츠의 명예를 더럽힌 데다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개인방송에 등장한 그에게 반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재윤은 '스타크래프트' 유료강습을 진행해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유료강습은 직접 게임을 하거나 신청자가 보낸 리플레이를 보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시간 30분 기준 3만원의 강습료를 책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긴 했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였던 만큼 그의 방송은 팬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유지돼왔다.
이번 고소 건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비난여론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그가 남긴 공지 글에는 "쥬쥬작 쥬쥬작작 헛소리하지말고 피해자코스프레하지말아라", "왜 욕먹는지 생각 안하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길", "똥묻은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등의 덧글이 남겨져 있다.
그러나 마재윤이 정말 고소를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욕설 행위를 자제해주길 바라는 심정에 일부러 고소장만 올렸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진위여부는 며칠 이내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마재윤의 아프리카TV 페이지에 등록된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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