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B,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발전 1위
2013.05.01 16: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 B
제 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안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B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5월 1일 인천 영화공간 주안에서 제 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e스포츠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결승전의 시작을 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KT롤스터 B가 ahq 코리아를 2:1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세트에서 ahq 코리아는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약 18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탑과 바텀 라인을 빠르게 점하며 초반 라인전에서 우세를 보인 ahq 코리아는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경기를 본인의 흐름대로 이끌어갔다. KT롤스터 B 역시 교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킬을 따내며 역전 기회를 노렸으나 한타싸움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반면 ahq 코리아는 교전 이후 약한 타이밍을 노려 단번에 억제기와 넥서스까지 장악하며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KT롤스터 B 역시 2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이끌고 갔다. 초반 교전과 난전을 통해 킬을 따내며 우위를 점한 KT롤스터 B는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확실하게 지키며 상대를 압박했다. ahq 코리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타싸움을 통해 역전을 노렸으나, 원하는 교전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따라서 교전이 진행될수록 KT롤스터 B와 ahq 코리아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결국 ahq 코리아는 2세트를 스스로 포기했다.
2세트에서 승리한 KT롤스터 B는 기세를 이어가며 3세트까지 가져갔다. 올 AD 조합으로 초반 압박에 집중한 KT롤스터 B는 상대의 라이즈와 럼블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이득을 챙겼다. 여기에 리신과 제드를 앞세워 라인전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풍부한 골드를 축적했다. 이후 KT 롤스터 B는 상대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화력이 떨어지는 조합의 단점을 극복하고 '라이즈'와 '케이틀린'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며 킬 차이를 벌렸다. 결국 KT 롤스터 B는 초반의 유리함을 후반까지 가져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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