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관중 신화, e스포츠 성지 '광안리' 스타2 맵으로
2013.06.12 11:4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온게임넷은 차기 WCS 코리아 시즌을 앞두고 대회의 공식맵으로 활용될 맵 2종을 제작 중에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부산 광안리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프로리그의 단골 결승전 개최지다


▲ 온게임넷이 자체 제작 중인 '스타2' 맵 광안리 해수욕장
10만 관중 신화를 이뤄내며 e스포츠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스타2’ 맵으로 탄생한다.
온게임넷은 차기 WCS 코리아 시즌을 앞두고 대회의 공식맵으로 활용될 맵 2종을 제작 중에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부산 광안리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프로리그의 단골 결승전 개최지로, 2004년과 2005년에 열린 결승전에는 10만이 넘은 관중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스타2’의 맵으로 등장할 ‘광안리 해수욕장’은 실제 광안리의 모습이 세밀하게 반영되어 있다. 바다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해변과 광안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광안대교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관중석과 무대도 구현되어 프로리그 결승전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안리 해수욕장’ 맵은 2인용으로 1시와 7시에 본진이 자리하고 있다.
WCS 코리아 시즌2를 주최하는 온게임넷은 기존 스타리그가 그래왔듯이 새로운 공식맵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아나콘다’ 2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온게임넷 측은 “새 시즌을 맞이해 신규맵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프로게임단 및 선수들과의 협력 하에 테스트 과정을 밟고 있으며, 밸런스 조정 및 버그 수정 등의 작업을 거쳐 이번 리그의 신규 맵으로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CS의 시즌2의 공식 맵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대회에서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래더 맵과 지역리그 전용 맵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 즉, 공식맵 중 일부를 통일해 균형을 맞추되 각 대회의 특성을 살린 맵을 대회에 반영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WCS 코리아 시즌2의 공식맵은 추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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