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실내무도아시아대회, e스포츠에 13개국 96명 참가
2013.06.13 20:2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e스포츠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스포츠 종목에는 총 13개국에서 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e스포츠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이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고, 카타르, 시리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6개 세부종목 중 국가별 최대 4개 종목에 출전할 수 있으며, 각 국가별로 선발된 팀이 해당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중국, 이란, 한국, 몽고, 대만, 베트남은 4개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이 출전하는 '스타2' 종목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스페셜포스 종목에서는 한국, 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종목에서는 한국, 대만, 이란의 접전이 예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중국의 강호 ‘월드 엘리트(World Elite, 이하 WE)’ 대만의 ‘타이페이 스나이퍼(Taipei Sniper, 이하 TPS)’ 베트남의 ‘사이공 조커스(Sigong Jokers)’가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가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최강 팀을 가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의 TPS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타이페이 어쌔신(Taipei Assassin)’의 형제 팀으로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열린 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KT 롤스터 B’팀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최인석(inSec) 선수가 속해 있는 강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흥미 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2: 군단의 심장’에서도 메달을 노리는 중국에서는 가장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로 꼽히고 있는 후 시앙(MacSed)과 리 준펑(LoveCD)가 출전한다. 후 시앙은 WCS 아이사 파이널의 중국 대표로 참여할 만큼 실력이 출중하고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다.
대만의 인기스타선수 양치아쳉(Sen)은 NASL 시즌 1, NASL 시즌 2, 블리즈컨 2011 그리고 GSL까지 수 많은 국제 대회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또한 '워크래프트3' 선수였던 첸 코 어ㅜ이(Fly) 선수는 ‘와이 스파이더(Wayi Spider)’ 팀의 핵심 멤버로 TeSL 2011-12 토너먼트에서 최고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떠오르는 신예다.
이외에도 대만은 ‘스타2’, ‘리그 오브 레전드’ 뿐 아니라 ‘스페셜포스’ 종목에서도 메달을 따기 위해 한국에서 프로로 활동하던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특별 초청해 맹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만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가 e스포츠 강국 한국에서 펼처지는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에 사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과 (스타2 국가대표 김유진 소속팀) 코치는 KT 롤스터 오창종 코치(스타2 국가대표 이영호,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KT Rolster B팀 코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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