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OL팀 대대적 리빌딩, ‘래퍼드’ 복한규 해설 준비 중
2014.01.22 18: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팀을 떠나 해설을 준비 중인 '래퍼드' 복한규
진에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을 거친다. ‘래퍼드’ 복한규, ‘훈’ 김남훈 등 기존 선수 다수가 떠나고 새로운 선수들이 빈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진에어 측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팀에 남아 있는 기존 선수는 스텔스와 팰컨스의 탑 포지션을 각각 맡고 있는 ‘트레이스’ 여창동과 ‘미소’ 김재훈, 그리고 스텔스의 정글러 ‘리얼폭시’ 이상현 3명이 전부다.
가장 눈에 뜨이는 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1세대로 손꼽히는 ‘래퍼드’ 복한규가 팀을 떠난다는 점이다. 현재 복한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을 준비 중이다. 복한규는 지난 롤드컵의 온게임넷 객원해설로 참여해, 중계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만약 복한규가 해설위원이 된다면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출신 해설이 된다. 이어서 ‘훈’ 김남훈과 ‘엑트신’ 연형모는 다른 팀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기존 선수 절반 이상이 변경되며, 이에 따라 현재 팀을 다시 짜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롤챔스 시즌이 끝난 후를 리빌딩 시점으로 삼아왔다. 진에어 역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팀 개편 과정을 거치고 있는 셈이다. 한상용 감독은 “1월 말까지 리빌딩을 완료해 마스터즈와 롤챔스 새 시즌에 무리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3년 7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진에어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스텔스와 팰컨스는 롤챔스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기존 선수들을 떠나 보내고, 새로운 인재를 수혈하며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을 거치고 있는 진에어가 다음 시즌에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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