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2주차 결과, 지난주 이어 양국 1명씩 진출
2014.07.01 23:21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3: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한 '트랜짓' 김건중 선수 (사진제공 : 온게임넷)
온게임넷의 신규 프로그램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이하 한중 마스터즈)’가 지난 29일(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주차 경기가 열렸다.
16강의 모든 대진이 한국과 중국 선수간 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 날 벌어진 2주차 경기에서도 양국 선수가 1주차에 이어 한 명씩 8강에 진출하여,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첫 경기인 ‘베인’ 윤보선과 루 지아준(Lu Jiajun)의 경기에서는 윤보선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1세트와 2세트를 주고 받으며 3세트에 나선 윤보선은 주문도적의 ‘폭풍의 칼날’과 리로이 젠킨스, 그림자 밟기 콤보가 재치 있게 들어가며 역전에 성공,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4세트와 5세트에서 루 지아준 선수의 도적덱 운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어서 벌어진 ‘트랜짓’ 김건중과 순 웨이(Sun Wei) 선수의 경기에서 김건중이 한국대표 선발전 1위의 실력에 걸맞게 순 웨이를 여유 있게 3:0으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흑마법사의 위니덱을 사용하여 하스스톤 경기 운영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준 김건중은 특히 2세트에서 4턴 만에 9/9 혈기사를 사용하며 경기를 빠르게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서 2주차에서도 한국과 중국 선수가 한 명씩 8강에 진출한 ‘한중 마스터즈’는 오는 6일에 펼쳐지는 3주차 경기에서 양국 자존심 대결의 승자를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한중 마스터즈는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로 진행하는 최초의 정규리그이자 한국과 중국의 통합 최강자를 찾는 새로운 방식의 리그이며 총 상금 5만 4천 달러를 놓고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온게임넷 홈페이지 또는 블리자드 하스스톤 게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c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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