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C조 박준효와 김정민, 8강행 확정
2014.07.10 18:46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이날 먼저 진행된 C조의 16강 승자조 결승에서 만난 UnLMTD 클럽의 안혁과 김정민은 서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정민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서 진행된 패자조 결승에서는 박준효가 안혁을 압도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C조의 세트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7월 10일, 넥슨은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개인전 3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먼저 진행된 C조의 16강 승자조 결승에서 만난 UnLMTD 클럽의 안혁과 김정민은 서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정민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서 진행된 패자조 결승에서는 박준효가 안혁을 압도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C조의 세트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C조 승자조 결승 김정민 vs 안혁

▲ 김정민이 사용한 4-2-2-2 포메이션과 세부 전술
UnLMTD 클럽의 두 강자가 내전을 펼친 끝에 김정민이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두 선수 모두 4-2-2-2 포메이션을 내세웠으나 경기 운영 방식은 달랐다. 먼저 김정민은 패스 수치를 높여 도전적인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반면 안혁은 패스 수치를 낮추고 크로스 수치를 높여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노렸다.
상반된 두 전술이 맞붙은 결과는 김정민의 승리였다. 전반에는 두 선수 모두 접전을 펼치며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경기의 흐름이 김정민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김정민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안혁의 수비 움직임을 무너트렸다. 그리고 59분, 안혁의 수비를 전방에서 가로채며 찬스를 맞이했다. 김정민은 중앙으로 공을 돌려 한 호흡 쉬고, 침투하던 다비드 비야(07시즌)에 이어 드록바(07시즌)로 공을 연결해 선취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김정민의 전방 압박은 여전했다. 반면 안혁은 전술에서 압박 수치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압박 수비를 펼치지 못하고 아쉬운 장면을 계속해서 연출했다. 결국 안혁은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UnLMTD 클럽의 내전은 김정민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C조 패자조 결승 박준효 vs 안혁

▲ 박준효의 4-2-2-2 포메이션과 세부 전술
승자조 결승에서 1점 차로 패배한 안혁과 개인기의 대명사라 불리는 박준효가 패자조 결승에서 맞붙었다.
먼저 박준효는 4-1-3-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장악력을 높였다. 반면 안혁은 4-2-2-2 포메이션에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배치해 측면 공격과 수비를 강화했다. 또한 압박 수치를 높여 상대의 공격을 전방에서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도 불구하고 박준효의 공격 일변도로 진행되었다. 박준효는 자신의 장기인 개인기보다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안혁의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넬카(09시즌)가 슛 페이크에 이은 깔끔한 슈팅을 날려 경기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1점 뒤진 안혁은 만회 골을 만들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번번이 박준효의 수비수에 차단당하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82분에는 베르바토프(08시즌)의 침투에 수비 라인이 허물어지며 2번째 골까지 허용했다. 결국 안혁은 남은 시간 동안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박준효에게 8강형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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