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vs 브라질, 분위기 쇄신을 노리는 양 팀의 대결
2014.11.11 11:25 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한국 시간으로 11월 13일(목) 새벽 3시 30분, 터키와 브라질의 친선 경기가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014 월드컵에서 치욕적인 대패를 당한 브라질은 최근 변화를 시도 중이다. 우선, 팀 주장을 티아구 시우바에서 네이마르로 변경했다. 네이마르는 현 축구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이러한 그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주장 네이마르
한국 시간으로 11월 13일(목) 새벽 3시 30분, 터키와 브라질의 친선 경기가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014 월드컵에서 치욕적인 대패를 당한 브라질은 변화를 시도 중이다. 우선, 팀 주장을 티아구 실바에서 네이마르로 변경했다. 네이마르는 현 축구계 최고의 라이징 스타다. 이러한 그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다.
여기에 감독 둥가는 이번 경기를 통해 여러 선수들의 능력을 시험해 볼 생각이다. 이로 인해 기존에 대표팀과 인연이 없던 선수들 여럿이 차출됐으며, 이 중 가장 눈길이 가는 건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루이즈 아드리아누다. 각각 호펜하임과 샤흐타르의 에이스인 이들은 화려한 발 재간과 부드러운 연계 능력, 득점력을 모두 갖춰 소속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루이즈 아드리아누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터키는 최근 팀 내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선수들 간에 권총 위협 사건이 벌어졌는데, 감독 파티흐 테림이 알고도 모르는 척 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사건의 주동자였던 베식타스의 미드필더 괴칸 토레가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지만, 감독과 피해자였던 선수들의 앙금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해당 선수들의 가족까지 나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파티흐 테림에게 비난을 가할 정도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브라질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비록 터키가 홈 구장의 이점을 안고 있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와 조직력에 문제가 있는 만큼 의외의 결과를 만드는 건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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