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장재호 꺾은 박준, 맥주 마시며 회포 풀자!
2011.01.18 21:47 게임메카 e스포츠팀

18일, 목동 곰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코드 A 8강 마지막 경기에서 박준이 장재호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경기 인터뷰이다.
4강에 올라간 소감부터 듣고싶다.
박준: `워크래프트3` 대화나 코드 S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다.
`워크래프트3`에서 장재호와 대결했을 랑 느낌이 많이 달랐나?
박준: `워크래프트3`와는 달리 `스타2`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그래서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
같은 숙소쓰니까 서로 실력이 노출되는 일도 있었을텐데.
박준: 팀원끼리 서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장재호와의 연습 경기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이번에도 나보단 장재호가 먼저 내 대전 기록을 살펴보며 분석했다. 장재호와는 2판 정도밖에 플레이하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
박준: 조금씩 방송에 적응하는 것 같고, 컨트롤과 빌드도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오늘 빌드는 즉흥적으로 나온 것인데, 역시 경험이 뒷받침해주니 미완성된 빌드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제 결승까지 상대적으로 많이 경험해 본 테테전만 남았는데, 올라갈 자신이 있나?
박준: 4강에서 붙는 변헌우가 종족을 바꾼 후 정말 잘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며, 테테전만 하기보다는 기본기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연습할 것이다. 나중에 있을 승격/강등전을 위해서 여러 종족과 연습해보고 싶다.
아까 의료선에 의한 세세한 해병 드랍 컨트롤이 인상적이었다. 즉흥적으로 준비한 것인가?
박준: 덕분에 시간을 많이 끌었다. 앞으로도 이런 플레이를 종종 보여줄 예정이다.
밀림 분지였기 때문에 더 유리하거나 한점이 있었나?
박준: 아직 맵 유불리 개념이 나에겐 없다. 밀림분지나 델타사분면, 잃어버린 사원등이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라고들 하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선지 체감하지 못햇다.
팬들에게 하고싶은말은 없는가?
박준: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하루는 일단 푹 쉬고 싶다.
장재호에게 특별히 하고싶은 말은?
박준: 나중에 맥주 한 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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