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김상철, 긴장감을 떨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
2011.01.25 20:51 게임메카 e스포츠팀

25일, GSL Tour 코드S 승격 강등전 세 번째 경기에서 김상철(oGsInsnare,T)이 같은 팀의 김정환(oGsCezanne,Z)을 꺾고 코드S 잔류에 성공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상철은 첫 시즌 이후, 저조한 자신의 성적에 대해 `방송 경기에서 손이 떨린다`며 이 징크스를 깨고 싶다고 밝혔다.
코드S에 잔류한 소감이 어떤가?
김상철: 코드S에 잔류했지만 아직은 기쁘지 않다. 팀에서 나의 연습 경기를 가장 많이 도와주는 정환이 형과 함께 코드S에 올라야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2세트에서 초반에 불리하게 출발해서 결국 전세를 뒤집지 못했는데
김상철: 병영에 반응로를 달고 천천히 경기를 했으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아쉽다. 업그레이드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플레이했다.
3세트 타이밍 러쉬는 노리고 간 것인지, 아니면 즉흥적인 찌르기였나?
김상철: 래더에서 연습할 때도 그 타이밍에 찌르기를 하면 저그 유저들이 제대로 막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 경기에서 사용했다.
첫 시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김상철: 방송 경기에서 긴장감 때문에 손이 너무 떨린다. 이 부분을 극복하지 못하면 정상급 선수가 되기 힘들다. 최근 이 징크스를 깨기 위해 껌을 씹거나 초콜릿을 먹는 등, 다양한 수를 써봤지만 긴장이 가시질 않는다.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익혀야 긴장으로 인한 손떨림이 나을 것 같다.
oGs팀원들이 코드S에 많이 진출했는데, 다음 시즌에서 자신의 팀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리라 예상하는가?
김상철: 이번에는 제발 박상익 감독님이 조추첨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팀에 코드S에 많이 있는 만큼 대회 초반에 팀킬 매치가 성사되리라 전망한다.
다음 시즌에 상대하고 싶은 선수나 마주치고 싶지 않은 선수는?
김상철: 특별히 생각해 둔 선수는 없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김상철: 방송 경기에서 떨지 않고,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하고 싶다.
더 하고 싶은 말은?
김상철: 오늘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겼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 파이팅!
※스타크래프트II와 GSL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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