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추리왕 임재덕, 코드 S 지키기 위해 나선다!
2011.03.14 13:52 게임메카 e스포츠팀

패자에겐 다시 한번 재기의 기회를, 코드 A에는 상위 리그 진출의 희망을! 14일 곰TV스튜디오에서 드디어 인텔 글로벌 스타2 리그 Mar. 승격/강등전이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승격/강등전 첫 경기는 외국인 게이머 Chris Loranger(크리스)와 송준혁이 사투를 벌인다.
크리스는 승격/ 강등전에 처음으로 진출한 선수다. 그는 이름보다는 `Huk`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선수로, 그의 실력은 해외 프로토스 유저 중에서도 일류급이라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블리즈컨 당시, 자신과 함께 해외 투탑 프로토스라 불리던 wHITE-rA가 정민수에게 패배한 이래, 크리스를 포함한 해외 프로토스 유저들의 실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아 진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크리스의 상대, 송준혁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해외 리그인 `드림핵`에도 초청되는 등, 해외 유저들에게도 정민수와 함께 잘 알려진 선수다. 그러므로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가 그를 꺾는 것이 해외 프로토스들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다.
다음 B조의 첫 경기는 이동녕과 임재덕이 코드 S의 남은 자리를 놓고 결전으로 꾸려졌다.
임재덕은 지금까지 저그 VS 저그전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록 승격/강등전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그의 저조한 성적은 기량 미숙이라기보다, 약체 종족인 저그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많은 이들은 말하고 있다.한마디로 그의 실력은 아직도 최정상급이라는 것이다.
그의 상대가 되는 이동녕은 준결승에서 황강호에게 패한 일을 제외하고는 저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상대는 저그마왕 임재덕, 그는 뛰어난 추리력으로 `추리왕`이라는 닉네임으로까지 불리는 노련한 플레이어다. 그러므로 이동녕은 임재덕의 예상을 뛰어넘어, 이동녕의 장기인 기발하고 참신한 플레이로 그를 상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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