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임웍스 VR, 언리얼 엔진 4에 통합 적용
2015.11.18 13:51 허완회
엔비디아가 에픽 게임스(Epic Games)와의 제휴를 통해 ‘다중 해상도 셰이딩’(Multi-Resolution Shading) 및 VR SLI를 포함한 ‘게임웍스 VR’(GameWorks VR) 기술을 ‘언리얼 엔진 4’(이하 UE4)에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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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4 소프트웨어는 PC와 콘솔에서 수백 가지 게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떤 종류의 게임에서든 극대화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게임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엔비디아의 게임웍스 VR은 차세대 가상현실 경험을 만들어 내는 개발자들에게 수백만 명의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VR 경험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다중 해상도 셰이딩(Multi-Resolution Shading)
우선 게임웍스 VR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다중 해상도 셰이딩 기술은 VR 헤드셋에서 사용자가 볼 수 있는 부분에 더 많은 성능을 집중하는 데 사용된다.
다중 해상도 셰이딩은 시각이 집중되는 이미지 중앙 부분에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고 그렇지 않은 주변 부분에는 낮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미지의 주변 부분이 왜곡되는 VR 헤드셋에서 이미지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도 그래픽 작업 부하를 덜 수 있다. 이 기술은 VR 개발자가 UE4 기반 VR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50% 더 높은 성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VR 경험 극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PC 성능의 구축
엔비디아는 VR에 필요한 성능을 더 많은 PC에 제공하기 위해 지포스 GTX 970 그래픽 카드 및 다중 해상도 셰이딩과 같은 성능 향상 기술을 활용한다. 안정적인 VR 경험을 위한 PC 구축에는 일반적인 1080p 해상도의 PC 게이밍에 비해 7배의 성능이 필요한 탓이다.
엔비디아는 GPU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결합할 경우, ‘지포스 VR 레디’(GeForce VR Ready) 기반의 PC가 현재 500만 대에서 2020년에는 1억 3천만 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 지포스 그래픽 카드 기반의 PC가 마련하는 VR 경험의 토대 위에서 헤드셋, 입출력 기기 등의 주변기기를 비롯해 캡처 및 스트리밍 기술,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엔진, 플랫폼과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VR 생태계 전반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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