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김승철, 내 종착역은 8강이 아닌 결승전!
2011.04.28 21:01 게임메카 e스포츠팀

28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LG 3DTV GSL May 코드S 16강 3경기에서 김승철(T, fOu)이 최성훈(T, 프라임)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 두 시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승철은 팽팽한 집중의 끈을 놓지 않는 치밀한 모습을 선보이며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 시즌 연속 8강에 진출한 소감은?
김승철: 내 라인에서 가장 힘든 상대라고 생각했던 최성훈에게 승리해 너무 기쁘다.
오늘 자신의 1경기를 평가한다면?
김승철: 원래 토르를 이용한 전략을 구상했다. 하지만 사신으로 상대의 전진 군수공장을 발견한 뒤 정석적인 운영으로 바꾸었고,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2세트에서는 다소 무리한 돌진을 감행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김승철: 초반 화염차로 이득을 보았지만 중반에 나 역시 일꾼에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상대의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 더 시간을 끌면 승리는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3세트는 몰래 군수공장 전략이 돋보였다.
김승철: 래더에서 자주 사용하는 빌드다. 여기에 상대가 1병영 더블 체재로 갔는데, 그 상황이면 이 전략을 막기 힘들다.
다음 경기는 누구와 붙어보고 싶은가?
김승철: 누구와 붙어도 상관은 없다. 내 예상으로는 양준식이 올라올 것 같으니 그와 한 번 해보고 싶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8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승철: 많은 도움을 주는 팀원의 힘이다. 정말 고맙다.
이번 시즌 목표는?
김승철: 당연히 무조건 우승이다.
그렇다면 우승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 같은 선수가 있는가?
김승철: 원래 생각했던 2명이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임재덕과 박성준이라는 거목이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1.3.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승철: 프로토스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패치다. 전진 관문 방어가 패치 후 플레이의 관건이 될 것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김승철: 이번 시즌 우리 팀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승리로 분위기에 반전이 일어나길 바란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모든 팀원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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