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개발사 게임테일즈, 정준호 신임 대표 선임
2026.06.11 16:0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게임테일즈는 11일, 정준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된 정준호 신임 대표는 엔씨소프트, NHN, 그라비티 등 주요 게임사에서 개발 핵심 역할을 수행한 게임 업계 전문가다. 엔씨소프트 재직 당시 글로벌 흥행작 리니지2 개발의 주역으로 참여해 게임 그래픽 전반의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NHN에서는 그래픽 총괄을 맡아 다수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현재 경영 정상화와 돌파구 마련의 기로에 선 게임테일즈는 정준호 대표가 보유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위기를 수습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정준호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재 회사가 처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과 당면 과제들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게임 산업은 기술 혁신과 창의성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는 만큼, 이용자 중심의 게임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재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주와 게임 유저, 임직원 모두에게 다시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게임테일즈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핵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더 스타라이트와 함께 신규 IP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게임테일즈 관계자는 “정준호 대표는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정 대표의 취임을 기점으로 조속한 회사 정상화는 물론,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