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토네이도 더한 리썰류 ‘퍼널 러너스’ 관심
2026.07.20 17:54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신작 협동 공포게임 ‘퍼널 러너스’가 지난 17일 앞서 해보기 출시 후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6위에 올랐다.
퍼널 러너스는 미국 개발사 슈퍼노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공포게임 신작으로, 강력한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재난 지역을 무대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기상 관측 업체의 현장 요원이 되어, 각종 관측 자료를 모으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최대 8명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플레이어들은 넓은 지역을 탐색하기 위해 서로 흩어지거나, 장비를 공유하며 힘을 합쳐야 한다. 이를 통해 붕괴하는 도시에서 관측 자료와 부품을 모으고, 차량을 수리해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시시각각 변하는 험악한 날씨다. 무작위로 발생하는 폭풍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져 주변 지형지물을 완전히 파괴한다. 건물이 하나둘 무너지면 내부에 있던 물자들도 함께 소멸하므로, 주변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최대한 아이템을 파밍해야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거센 돌풍에 휩쓸려 날아가 버리면 그대로 실종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와 주변 환경, 찾아야 하는 아이템,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는 매 판 무작위로 결정된다. 이를 통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줄이고, 1인칭 시점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퍼널 러너스의 스팀 유저 평가는 20일 오후 3시 기준 ‘매우 긍정적(897명 참여, 83% 긍정적)’이다.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호평한 부분은 귀신이나 괴물 없이 분위기와 소리만으로 만들어낸 공포감이다. 또한 싱글 플레이도 어렵지 않은 적절한 레벨 디자인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맵이 하나 밖에 없어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그 외에는 FC 26이 지난 18일부터 해외에서 80% 할인을 시작하며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헤일로: 캠페인 이볼브드가 오는 23일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 플레이를 앞두고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대부분 큰 변동 없이 유지된 가운데, FC 26이 할인과 함께 14만 9,308명을 기록하며 9위로 상승했다. 러스트는 13만 5,163명으로 주말 동안 약 1만 4,000명이 증가해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