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신규 월드 전설] '스페인과 레알의 상징' 부트라게뇨
2016.06.30 18:59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30일, 피파온라인3는 신규 월드레전드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부트라게뇨, 로이 킨, 슈마이켈, 스토이치코프는 전성기 시절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선수들이다.
월드레전드로 카드로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4명의 신규 선수는 선호 포지션 오버롤이 모두 90 이상으로 설정되어 출시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신규 월드레전드에 대해 분석해 보았으며, 본문에서 다룰 선수는 '스페인과 레알의 상징'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다.
'스페인과 레알의 상징'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90년대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 라울이었다면, 80년대에는 부트게라뇨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부트게라뇨는 10대 시절부터 출중한 실력을 선보여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83-84 시즌 데뷔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자신에게 건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했다.
이후 부트라게뇨는 8년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부트라게뇨와 우고 산체즈가 함께한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부트라게뇨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1986년에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16강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4골을 넣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부트라게뇨의 활약은 이어졌다. 90-91 시즌 19골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95년 이후에는 멕시코 팀으로 이적하여 세 시즌을 보낸 후 은퇴했다. 그가 멕시코로 떠난 이유는 스페인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외의 팀에 몸담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언 덕에 부트라게뇨는 은퇴 후에도 수많은 레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환호속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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