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재미의 액션게임 (어스가디언)
2000.04.18 20:54 김성진기자
어스가디언은 벨기에의 이미지라인이라는 생소한 게임제작사가 만든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인스톨을 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니 예전 오락실에서 그린베레를 하던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 준다.
어스가디언은 벨기에의 이미지라인이라는 생소한 게임제작사가 만든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인스톨을 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니 예전 오락실에서 그린베레를 하던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 준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액션게임답게 단순하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 쑥대밭으로 만든 후(게임 동영상이 인디펜던스 데이와 많이 흡사했다. 우주선이 빌딩과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거나 자동차를 폭파하는 모습에서 말이다) 본격적으로 점령하려 한다. 이때 우리의 주인공 레옹이 외계인을 제거하고 심장을 획득하게 되며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의 원제는`잇 디스(Eat this)`로 바로 이 외계인의 심장을 소재로 하고 있다(심의때문에 제목을 바꿨다는 설).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단순했다. 웬만한 것은 방향키와 마우스 왼쪽 키가 전담하고 <.> <↑>키는 점프 혹은 아이템을 조종할 때의 기능이고 마우스는 슈팅이다. 총 3개의 시나리오가 있고 미션은 10여개인데 이미지라인 홈페이지에서 추가미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횡스크롤 액션이므로 상당히 단순하다. 이 게임의 장점으로는 짬낼 때 킬링타임하기엔(?) 괜찮다는 것이다. 난이도도 쉽고 초보 게이머라도 어려움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단점으로는,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지고 깊이가 없다. 동영상도 최신게임인지 고전게임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조악(?)하다. 그래픽에 있어서도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저가의 게임이라서 불만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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