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지난 시즌 결승 멤버 '강성훈-김정민' 4강 진출
2017.06.10 15:18 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의 8강 1그룹 경기가 진행됐다. 전경운, 김정민, 강성훈, 정세현이 이 날 맞붙었고 접전 끝에 김정민과 강성훈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 4강에 진출한 강성훈과 김정민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2 8강 1그룹 경기가 진행됐다. 16강을 돌파한 전경운과 김정민, 강성훈, 정세현이 이날 맞붙었고, 접전 끝에 지난 시즌 결승전 멤버 김정민, 강성훈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4강행 티켓을 거머쥔 선수는 강성훈이었다. 전경운과의 첫 대결에서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상대 허점을 노린 영리한 플레이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좋은 기세를 몰아 연장전에서 ‘D. 알리’로 결승골까지 기록,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뒤이은 상대는 지난 챔피언십과 EACC 결승에서 맞붙었던 김정민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승부의 행방은 끝까지 알 수 없었다. 결국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이어졌고, 강성훈이 2연승을 기록했다. 김정민은 두 번의 실축으로 패배의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에게 연패는 없었다. 최종전에서 정세현과 다시 만났고, ‘P. 오바메양’을 앞세워 승리했다.
김정민의 오바메양은 남달랐다. 첫 번째 득점에서 정세현의 수비를 가볍게 제치고 골을 기록한 데에 이어 코너킥까지 만들어냈다. 물론 코너킥이 바로 골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후 상황에서 ‘A. 그리즈만’ 특유의 왼발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이 나온 뒤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다득점의 압박이 있었는지 정세현의 드리블은 평소 같지 않았다. 결국 김정민의 점유율만 올라갔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됐다.
한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8강 2경기는 오는 17일에 진행된다. 원창연과 신보석, 변우진, 고재현이 승부를 가리며, 이 가운데 두 명이 오늘 승리한 김정민, 강성훈과 결승 진출을 걸고 자웅을 겨룬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8강 1그룹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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