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공백, 액토즈소프트 2017년 2분기 영업이익 26% 감소
2017.08.16 20:0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액토즈소프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6% 감소했다. 이번 분기의 경우 모바일 공백이 크게 드러났다. 액토즈소프트는 8월 14일, 자사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액토즈소프트는 매출 136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6% 감소했다. 이번 분기의 경우 모바일 공백이 크게 드러났다.
액토즈소프트는 8월 14일, 자사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액토즈소프트는 매출 136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각각 25%, 2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1% 늘었다.
이번 분기 매출 감소는 모바일게임 공백에서 비롯됐다. 액토즈소프트의 2017년 상반기 모바일 및 IP 매출은 75억 원이다. 작년 상반기보다 64%나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상반기에 ‘괴리성 밀리언아서’, ‘크라이’ 등 기존에 서비스하던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사업을 새로 시작하며 기존 모바일게임 사업을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모바일 및 IP 매출은 ‘미르의 전설 2’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혈전기’와 ‘사파극전기’에서 발생한 로열티가 주를 이뤘다는 것이 액토즈소프트의 설명이다. 즉, 모바일 공백이 2분기 매출 감소 주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어서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사업을 새로 시작하며 관련 비용이 늘어났다”라고 덧붙였다.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에 자사의 새로운 e스포츠 사업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으며 8월에는 SBS와 e스포츠 콘텐츠 제작 관련 MOU를 맺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2’ 등 자사가 보유한 IP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지난 7월에 열린 차이나조이 2017 현장에는 ‘드래곤네스트’ IP 기반 모바일 신작 2종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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