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게임 도우미 등장, 유비소프트 AI 비서 '샘' 공개
2018.01.25 15:4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아이폰 ‘시리’나 안드로이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 스마트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비서는 이제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AI 비서가 이제는 게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게임 어시스턴트 AI ‘샘’을 선보인 것이다




▲ 유비소프트 AI 비서 '샘'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출처: 소개 영상 갈무리)
▲ 유비소프트 AI 비서 '샘' 소개 영상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아이폰 ‘시리’나 안드로이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 스마트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비서는 이제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AI 비서가 이제는 게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게임 어시스턴트 AI ‘샘(Sam)’을 선보인 것이다.
유비소프트는 24일,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서 제작한 AI 비서 ‘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샘’은 유비소프트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유비소프트 클럽’ 모바일 앱의 일부다. 플레이어의 프로필 정보나 게임 라이브러리, 친구 목록 등을 참고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음성과 문자, 양쪽을 활용해 ‘샘’에게 질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손을 대지 않아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게임 플레이 중에도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떻게 ‘샘’을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을 얼마나 진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친구들의 활동 내역이나 게임 구매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실행하면 ‘샘’이 반응해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영상에서는 “바예크와 에지오 중 누가 더 뛰어난 암살자인가?”같은 이색적인 질문을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애플 ‘시리’ 등도 몇몇 질문에 대해 재미있게 대답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샘’ 역시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게임 관련 대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유비소프트는 몬트리올 지사에 AI 전문 연구소 ‘라 포지’를 설립하는 등, AI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기준 ‘샘’은 캐나다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만 지원한다. 다른 국가 출시 일정 및 지원 언어 확대 등은 정해진 바 없다.




▲ 유비소프트 AI 비서 '샘'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출처: 소개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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