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몰린 와이디온라인, 2017년 영업손실 '99억'
2018.02.08 18:3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2017년 매출액 211억원, 영업손실 99억원, 당기순손실 1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했다.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 및 기존 라인업 매출이 감소한 데 반해 신작 흥행은 부진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젝트들의 개발 중단으로 관련 무형자산을 손상 인식하며 당기순손실이 전년대비 386% 증가했다

▲ 와이디온라인 2017년 실적 요약 (자료제공: 와이디온라인)

▲ 와이디온라인 2017년 실적 요약 (자료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이 2017년 매출액 211억원, 영업손실 99억원, 당기순손실 1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했다.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 및 기존 라인업 매출이 감소한 데 반해 신작 흥행은 부진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젝트들의 개발 중단으로 관련 무형자산을 손상 인식하며 당기순손실이 전년대비 386% 증가했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1분기 유상증자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오는 2분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 모멘텀을 가시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갓 오브 하이스쿨’ 해외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모지상주의 for Kakao’,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for Kakao’ 등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신규 라인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캐시카우를 확보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연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게임 라인업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수행한 만큼 2018년은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감사결과 78% 자본잠식 상태로 밝혀져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자본잠식률 50% 이상일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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