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듯 작곡하자, 닌텐도 스위치 ‘KORG 가젯’ 발매
2018.04.27 13:2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듣기만 하는 음악에서 직접 만드는 음악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독특한 게임이 출시됐다. 신디사이저를 비롯한 악기 및 작곡 프로그램 전문 회사 KORG가 작곡 소프트웨어 ‘KORG 가젯’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인다. KORG는 26일, 닌텐도e샵에 ‘KORG 가젯’을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했다



▲ 'KORG 가젯' 스크린샷 (사진출처: KORG 공식 홈페이지)
▲ 'KORG 가젯' 닌텐도 스위치 소개 영상 (영상출처: KORG 공식 유튜브)
듣기만 하는 음악에서 직접 만드는 음악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독특한 게임이 출시됐다. 신디사이저를 비롯한 악기 및 작곡 프로그램 전문 회사 KORG가 작곡 소프트웨어 ‘KORG 가젯’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인다.
KORG는 26일(미국 기준), 닌텐도e샵에 ‘KORG 가젯’을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했다. 게임은 KORG와 디튠이 함께 개발했으며,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닌텐도e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8달러, 5,000엔(한화 약 5만 원)으로 책정됐다.
‘KORG 가젯’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있는 ‘개러지 밴드’와 유사한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드럼이나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 소리가 담긴 16종의 신디사이저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작곡은 격자 형식의 악보를 채우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작곡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음악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조이콘의 모션 컨트롤 기능을 활용해 손을 움직여 음색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최대 4명이 함께 작곡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도 지원된다. 멀티플레이 중에는 제한 시간 내에 작곡을 끝내야 하는 경쟁 요소도 있다.
다만, ‘KORG 가젯’ 내부에서 작곡한 음악을 외부로 공유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ORG는 음악을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닌텐도 스위치 본체의 헤드폰 출력 단자를 통해 음악을 재생하고, 별도로 녹음을 해야 한다.



▲ 'KORG 가젯' 스크린샷 (사진출처: KOR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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