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긍정적' 받은 후덜덜한 카드 게임이 스팀에 나왔다
2021.10.20 12: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디볼버디지털은 20일, 자사가 유통하는 로그라이크 덱 빌딩 신작 '인스크립션(inscryption)'을 스팀에 출시했다.
인스크립션은 인디게임 명작으로 평가된 '포니 아일랜드'를 만든 다니알 멀린스가 개발한 신작이다. 20일 기준 스팀 유저 평점은 '매우 긍정적'이며, 리뷰 수는 285개다.
게임은 깊은 숲에 있는 외딴 집에서 '리쉬((Leshy)'라는 이름밖에 모르는 이방인의 함정에 빠진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위협적인 함정을 피하며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플레이는 검은 잉크로 그린 카드 세트로 덱을 구축해 상대와 대결하고, 여러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8비트부터 실사 촬영까지 넘나드는 여러 표현을 볼 수 있고,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 등 고전 명작에 대한 오마쥬도 등장한다.
특히 카드 게임 파트는 '희생'을 주제로 한 독특한 요소가 반영되어 있어, 앉아서 카드 게임을 하고 있음에도 몰려오는 공포감을 맛볼 수 있다.
인스크립션은 스팀에 출시됐고, 자막 한국어를 지원한다. 정가는 2만 2,000원이고, 11월 2일까지 10% 할인된 1만 9,800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크립션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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