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스팀 판매 3위에 오르며 동시접속자 25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과 72종의 팰이 추가되고 육성 시스템이 대폭 강화됐다. 전투와 건설 편의성 개선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7월 10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10일, 포켓페어의 팰월드(Palworld)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접속자 수 또한 급증해 22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팰월드는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1.0 업데이트가 적용된 이후 판매 순위 3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바뀐 모습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그 결과 10일 16시 기준 스팀 동시접속자 수는 25만 3,292명을 기록했고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의 핵심은 전반적인 볼륨 확장과 심화 육성 시스템이다. 스토리의 중심인 '세계수'와 신규 지역 '선리치'가 개방되었고, 72종의 신규 팰이 추가됐다. 또한, 보석을 활용해 팰의 숨겨진 힘을 일깨우는 각성 시스템과 교배 시 더 높은 스탯과 고유 패시브를 부여하는 돌연변이 시스템도 새로 도입됐다.
전투 템포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구르기가 대시로 변경되어 기동성이 향상됐고, 최대 레벨 상한이 65에서 80으로 확장되면서 첨단 무기와 신규 글라이더인 윙 팩 등 새로운 장비가 추가됐다. 아울러 단순 방어에 그쳤던 거점 습격이 웨이브 기반 디펜스로 개편됐으며, 경험치나 포획 확률, 엔드 콘텐츠 등의 밸런스도 대대적으로 조정됐다.
건설 부분에서도 인조 식물과 수중 건설 키트 등의 파츠가 추가됐다. 거점 팰의 자원운반 및 수거 기능이 개선되고 광석을 생성하거나 원유를 추출하는 등의 신규 생산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한층 더 높였다. 다만, 전반적인 콘텐츠 추가로 인해 개발사 포켓 페어는 창작 마당으로 제작된 모드와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활성화가 아닌 완전 삭제를 권장했다.
▲ 팰월드 1.0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켓페어 공식 유튜브 채널)
▲ 신규 팰이 대거 추가되고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신규 지역과 장비, 편의성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됐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그 외 순위권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가 출시 이후에도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적화나 튕김, 조작법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초반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기록 중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또한 10일 출시되며 4위에 올랐으나, 편의성과 각종 버그가 지적되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7월 1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림버스 컴퍼니가 12만 1,106명으로, 전일 최고 기록 달성 이후에도 10만 명대를 연일 유지했다.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는 15만 5,839명을 기록해 주말 이전에도 최고 기록과 유사한 유저 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