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스 APAC 리그 3차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부는 이번 승리로 대회 2연승을 기록하며 누적 포인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넥슨은 오는 8월 8일까지 마지막 사이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사이클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8일, 더 파이널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을 통해 하이부는 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며 연말에 열리는 국제 대회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연간 네 번의 사이클 동안 쌓은 누적 포인트로 연말 국제 대회인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출전 자격을 가리는 공식 대회다. 지난 25일 생중계로 진행된 APAC 세 번째 사이클의 탑 8 결승전에는 한국의 하이부와 에이스 스커미셔를 비롯해 중국의 킹제로, DRG, 4AM 등 총 여덟 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 더 파이널스 캐시박스 (사진제공: 넥슨)
결승전은 모나코 맵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이부와 DRG, 킹제로, 한국·호주 연합팀 777rs가 맞붙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팀들이 흐름을 주도했으나 중국의 킹제로가 역전에 성공하며 판세가 흔들렸다.
마지막 파이널 매치에서 하이부는 DRG의 강력한 교전 능력에 밀려 위기를 맞이했으나 극적인 캐시아웃 스틸과 시간차 전술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로 하이부는 100포인트와 상금 2,000달러(한화 약 276만 원)를 추가해 누적 230포인트로 APAC 리더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넥슨은 오는 8월 8일 오전 9시까지 대회 공식 주최사 페이스잇 홈페이지를 통해 APAC 리그 마지막 사이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예비 선수를 포함해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