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 허스키 익스프레스 모바일 버전 검토 중
2013.07.29 12:04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서비스가 종료된 넥슨의 온라인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모바일 버전으로 나올 수도 있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게임메카와 인터뷰에서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게 많은 게임"이라면서 "개썰매 콘셉을 잘 살려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지난 2011년 4월 서비스가 종료된 '허스키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종료된 넥슨의 온라인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게임메카와 인터뷰에서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게 많은 게임"이라면서 "개썰매 콘셉을 잘 살려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09년 8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썰매개와의 교감과 협동을 통해 썰매팀을 육성하고, 교역으로 돈을 벌며 설원을 탐험하는 등 모험형 MMORPG로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썰매개의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여성 및 어린이 유저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콘텐츠 문제로 롱런의 길을 걷지 못했다. 전투가 없는 게임이었던 만큼, 이를 대체할 콘텐츠가 필요했으나 이 부분에서 약점을 보였던 것. 콘텐츠를 전부 클리어한 유저들은 이후 교역과 채광 밖에 할 것이 없다고 하여 '개항해시대(개 + 대항해시대)'라고 부를 정도였다. 이후 여러 차례 리뉴얼 작업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결국 넥슨은 2011년 4월 서비스를 종료하기에 이른다.
김동건 본부장은 "전투가 없는 MMO가 되려면 그에 해당하는 굵직한 부분을 심각하게 논의해야 했는데, 그걸 놓친 게 패인이었다"면서 "콘셉을 잘 살려 (모바일에서) 못 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모바일 버전으로 실제 개발 중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김동건 본부장이 넥슨 입사 이후 무선팀 팀장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한 경력이 있고, 그 스스로도 모바일게임을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데브캣 스튜디오의 첫 모바일게임은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데브캣 스튜디오는 현재 '마비노기2'와 미공개 프로젝트 1종 등을 개발하고 있다.
SNS 화제
-
1
프메: 예언의 아이들, 전체 평가 '매우 긍정적'까지 상승
-
2
신규 스토리 추가, 화산의 딸 모바일과 콘솔로 나온다
-
3
출시 4개월 만에, ‘마라톤’ 총괄 디렉터 번지 퇴사
-
4
안 무서워요, 니폰이치 농장 시뮬 ‘고요한 시골 정원 이야기’
-
5
[숨신소] '압긍' 받은 밀실 살인 추리게임, 머메이드 마스크
-
6
[판례.zip] 계정 거래 후 원 주인이 되찾아가도, 보호 어렵다
-
7
최대 5배, 불법 사설서버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 발의
-
8
[순정남] 게이머를 강하게 키우는 '초보 절단기' TOP 5
-
9
혼란·신선·발랄, 니폰이치 첫 파티게임 ‘프리니 보드 배틀’
-
10
[인디言] 중증 디스크로 누워서 개발 중인 덱빌딩 로그라이크
많이 본 뉴스
-
1
디플러스 기아, 급여 지연 인정 "구단 매각 진행 중"
-
2
출시 4개월 만에, ‘마라톤’ 총괄 디렉터 번지 퇴사
-
3
신규 유물·밸런싱 포함, 슬더스 2 신규 패치 적용
-
4
포켓몬+마피아? 보드게임 신작 ‘너 혹시 로켓단?’ 공개
-
5
프메: 예언의 아이들, 전체 평가 '매우 긍정적'까지 상승
-
6
정식 출시된 팰월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됐다
-
7
몬스터 헌터 와일즈, 8월 4일부터 정가 45% 내린다
-
8
[순정남] 게이머를 강하게 키우는 '초보 절단기' TOP 5
-
9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포켓몬 개발사의 패링 액션
-
10
팔콤 콘도 대표 “하늘의 궤적 세컨드 난도, 도전적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