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S CJ엔투스, 스타 2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돌입
2014.07.18 19: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0일(일)부터 ‘세빛둥둥섬’에서 펼쳐질 통합 결승전에 오를 두 팀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4시즌 통합 포스트시즌에는 현재 SK텔레콤 T1,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와 CJ 엔투스가 진출해 최종 우승컵을 잡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스타2'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SKT T1(상)과 CJ 엔투스(하)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오는 20일(일)부터 ‘세빛둥둥섬’에서 펼쳐질 통합 결승전에 오를 두 팀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4시즌(이하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에는 현재 SK텔레콤 T1,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와 CJ 엔투스가 진출해 최종 우승컵을 잡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가 결승전으로 가는 첫 번째 티켓을 잡기 위해 대결하게 된다.
우선 상대전적으로만 봤을 때는 SK텔레콤 T1의 우세를 쉽게 점칠 수 있다. 시즌 내내 SK텔레콤 T1은 CJ 엔투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둬왔고, 2라운드 때의 패배도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던 터라 적어도 이번 시즌에서만큼은 CJ 엔투스가 전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라인업에 든 선수들을 보더라도 그렇다. CJ 엔투스의 주력 선수 중 3승을 거둔 김준호를 제외하고는 SK텔레콤 T1을 상대로 모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신동원, 김정우는 SK텔레콤 T1 선수들에게 각 3패씩을, 정우용은 1승 2패를 기록한 바 있다.
SK텔레콤 T1은 주전인 프로토스 ‘원정김’ 외에도 김민철-어윤수-박령우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이 고른 성적을 냈다. 오히려 CJ 엔투스를 상대로 패배한 선수를 찾기 힘들 정도다. 원이삭이 김준호를 상대로 2패를 기록했을 뿐, 대부분의 나머지 주전 선수들은 모두 2~3승씩에 무패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CJ 엔투스 입장에서는 이번 포스트 시즌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번 4강 1차전 라인업에서는 김민철과 김도우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 정규 시즌 상대 전적이 없는 선수들끼리 맞붙기에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 포스트시즌 4강은 3일 간 펼쳐지며 어느 한 팀이 2승을 거뒀을 경우에는 3차전은 열리지 않는다. 21일인 2차전에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나머지 1차전과 3차전은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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