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부터 재태크 노하우까지,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9일 진행
2014.12.09 18: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진상가 세미나실에서 주최하는 2014년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e스포츠 리그에 참가하는 '스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아바', '테일즈런너', '철권' 등 6개 종목 139명의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석했다



▲ 2014년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현장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진상가 세미나실에서 2014년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이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e스포츠 리그에 참가하는 '스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아바', '테일즈런너', '철권' 등 6개 종목 139명의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MBC스포츠 플러스 간판 해설로 활동중인 허구연 야구해설위원과 20대를 대상으로 재테크 강연을 펼치고 있는 김나연 강사, 현 스포츠조선 기자로 활동중인 남정석 기자가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허구연 해설위원은 '프로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 위원은 “자기 관리를 늦추지 말아야 하며 항상 자신의 태도를 견지하면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팀 게임을 하는 종목의 선수들은 함께 잘 할 방법과 함께 희생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단합해야 한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현장에서 강연 중인 허구연 해설위원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이어서 김나연 강사는 '20대 재테크 무엇부터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재테크의 기본에 대해 강연했다. 김나연 강사는 상금, 연봉, 인센티브 등 다양한 경로로 소득을 얻을 기회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일수록 돈을 쉽게 쓰게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강사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목표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난 뒤 낭비와 꼭 필요한 지출을 구별해 돈을 쉽게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스포츠 조선의 남정석 기자는 ‘e스포츠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프로 선수들에게 e스포츠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고, e스포츠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모두 선수들의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남 기자는 “e스포츠의 잠재력은 이미 글로벌하게 증명된 바 있다. 프로게이머 모두가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펼치려 노력하고 e스포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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