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심의기관, `DOA: 파라다이스는 저질 게임’ 논란
2010.02.04 14:3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PSP로 발매되는 테크모의 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파라다이스(이하 DOA: 파라다이스)’에 대해 미국 게임물 심의등급기관 ESRB이 비방성 글을 게재 후 교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용한 표현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ESRB는 즉시 게재된 글을 내리고 새 것으로 교체했다.
PSP로 발매되는 테크모의 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파라다이스(이하 DOA: 파라다이스)’에 대해 미국 게임물 심의등급기관 ESRB이 논란성 글을 게재한 후 교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DOA: 파라다이스’는 전작의 캐릭터들과 섬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게임으로, 캐릭터의 노출도, 성적인 테마, 도박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심의 이전부터 성인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ESRB는 ‘DOA: 파라다이스’에 성인물에 해당하는 M 등급 판정을 매기며 게임 설명란에 ‘소름돋는 관음증’, ‘저질적인(cheesy)’, ‘여성이 원하는 것을 잘못 이해한’ 등의 표현과 ‘파라다이스란, 끈 팬티를 입은 채 나무에 기대고 있는 것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다’ 라는 문장을 사용했다. 게임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을 했다는 논란이 거세지자, ESRB는 즉시 게재된 글을 내리고 새 것으로 교체했다.
ESRB측 대변인 앨리엇 미즈라히는 “우리측의 실수로 잠시동안 ‘DOA:파라다이스’에 대한 잘못된 요약문이 게재되었다. 이후 제대로 된 버전으로 교체했다. 부적절하고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글을 올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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