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나보다는 소속 선수를! 박상익의 코치 마인드
2010.11.16 01:14 게임메카 e스포츠팀

oGs의 플레잉 코치를 겸하고 있는 박상익은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 그의 팀 소속 선수들 대부분이 15일 펼쳐진 GSL 오픈 시즌 3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그는 갑자기 팀을 이끄는 사람이 바뀌어 선수들이 탈락한 것만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통해 선수도 잘 챙기고 만족할만한 성적도 거두는 만능 `선수 및 코치`로 거듭나길 바란다.
세 시즌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소감이 어떤가?
박상익: GSL에 임하는 동안 쉽게 승리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운 좋게 연습한대로 경기가 풀린 것 같다.
플레잉 코치와 선수를 병행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나?
박상익: 아직까지는 선수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내가 떨어지고 다른 선수가 올라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 김상철의 탈락 소식에 놀라지 않았나?
박상익: 많이 놀랐다. 그래도 김상철 선수는 코드S라도 따놓았기 때문에 다행이다. 김정훈 선수와 송준혁 선수의 경우, 본선 진출 욕심도 많았는데 떨어져서 가슴이 많이 아프다.
본인을 이기고 올라간 임재덕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서 배가 아팠을 것 같은데?
박상익: 배가 아프진 않았다. 동갑이고 게임 경력도 비슷해서 그가 노련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임재덕 선수를 막지 못하고 패배해 나머지 선수들까지 탈락한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 시즌엔 성적 욕심이 더 생길 것 같은데?
박상익: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면 그것으로 족하다.
팀 내 김성곤은 이제 선수 생활을 접고 코치의 역할만 하는 것인가?
박상익: 그렇다. 본인 의사에 따라 그렇게 결정했다.
이번 시즌엔 oGs에서도 우승자가 나와야 하지 않겠나?
박상익: 이번 시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만들겠다.
그 우승의 주인공이 본인이 된다면 어떻겠는가?
박상익: 20대의 막바지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상익: 감독이 나로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들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탈락한 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뭉쳐서 하나된 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SNS 화제
-
1
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 대미지 버그 1주간 유지한다
-
2
김지훈 대표 “서브컬처 유저, 창작자 착즙한 ‘고통’ 원한다”
-
3
한정판 굿즈도, 한국 첫 워해머 스토어 강남에 열린다
-
4
메이플 쇼케이스 정보 유출한 대행사, 손배 5,000만원 철퇴
-
5
게임사 포함, 병무청 AI 전문연구요원 대체복무 대기업 확대
-
6
쉽지 않았습니다, 메이플 월드 자체 LLM ‘단풍’ 개발기
-
7
“리부트로 돌아오겠다”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종료 발표
-
8
한국e스포츠협회, '룰러' 박재혁에 벌금·사회봉사 부과
-
9
美 자동차 기업, GTA 6 발매 맞춰 임시 휴업 결정
-
10
블루 아카이브 '미연시 콘텐츠 개발은 비싸다'
많이 본 뉴스
-
1
김지훈 대표 “서브컬처 유저, 창작자 착즙한 ‘고통’ 원한다”
-
2
메이플 쇼케이스 정보 유출한 대행사, 손배 5,000만원 철퇴
-
3
오랜 기다림 끝에, GTA 6 사전예약 25일 시작
-
4
쉽지 않았습니다, 메이플 월드 자체 LLM ‘단풍’ 개발기
-
5
[숨신소] 로그라이크와 토탈워의 만남 '테이블탑 태번'
-
6
이순신 등장 예고, 문명 7에 고려와 조선 문명 열린다
-
7
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 대미지 버그 1주간 유지한다
-
8
데스티니 가디언즈, 9년 여정 끝맺는 감사 영상 공개
-
9
한정판 굿즈도, 한국 첫 워해머 스토어 강남에 열린다
-
10
롤 클라 안녕! TFT ‘독립 클라·언리얼 전환’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