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대결! MS배 코호리그 결승전 4일 방영
2011.01.03 13: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리그(이하 MS배 코호리그)의 결승전에서 경다솔(포켓몬)과 이수민(때리면 죽음)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MS배 코호리그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코호)`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메이저 대회로 당초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선수들이 초반에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 많은 게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결승에 오른 경다솔 역시 모두가 예상한 우승후보였지만 16강에서는 다소 고전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8강부터 페이스를 회복, 특유의 뛰어난 컨트롤과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했으며 4강전에서는 연합보병에서 본인의 주종인 기갑으로 부대를 변경해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대 이수민은 리그 초반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 가도에 오르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탄탄한 경기운영과 함께 상대를 조금씩 압박해 들어오는 플레이로 우승 후보들을 내리 제압하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 8강전과 4강전에서 이미 서로 대결한 적이 있다. 당시 양 선수는 서로 물고 물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의 많은 `코호` 팬들은 이 두 선수의 대결에 대해 `코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선수들이 만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리그의 해설을 맡고 있는 강현종 해설은 “최강의 창과 방패가 만났다”라며 “경다솔 선수의 칼리오페를 이수민 선수가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 전했다.
경다솔과 이수민이 격돌하는 MS배 코호리그 결승전은 1월 4일 밤 11시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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