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3 속편 제작하나?
2011.01.14 10:4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지난 2009년 출시된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RPG `파이널 판타지(이하 파판) 13` 의 두 번째 시리즈로 추정되는 이름을 가진 도메인이 등록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도메인은 `Finalfantasy13-2game.com` 으로, `파판 13` 의 속편을 떠올리게 하는 주소명이다. 이 도메인의 등록자는 코퍼레이션서비스컴퍼니(CSC)로, 이 회사는 이전에도 `니어`, `마인드 잭`, ‘건 로코’ 등 몇 개의 스퀘어에닉스 게임의 도메인 등록을 대행한 전력이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유저들은 전작인 `파판 10` 과 그로부터 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 `파판 10-2` 의 케이스처럼 ‘파판 13’ 의 뒷이야기를 다룬 속편이 출시되는 것은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기존에 발표된 `파판 13` 프로젝트는 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세 가지의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간의 스토리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판 13’ 의 나머지 두 타이틀 `파판 베르서스 13`, `파판 아기토 13` 는 현재 개발 중이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2월, MMORPG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4` 와 2010년 발매한 콘솔 타이틀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당분간 개발 능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다수의 대작 IP를 리폼/리부트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EU 상표청에 `파이널 판타지 타입-제로(Final Fantasy Type-0)` 라는 상표를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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