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 레전드, 기타로 악마를 퇴치하는 락의 세계로!
2009.09.23 10:58 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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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블랙’이 게임 주인공이라고?
‘더블 파인 프로덕션’에서 제작을 맡은 ‘브루탈 레전드’가 오는 10월 13일 Xbox360, PS3 타이틀로 해외지역에 발매된다. ‘더블 파인 프로덕션’은 ‘원숭이 섬’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하였던 개발자 ‘팀 쉐퍼’가 설립한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헤비 메탈’과 ‘액션’이라는 두 가지 장르가 결합된 이 게임은, 주인공으로 선택된 ‘잭 블랙’ 외에도 ‘오지 오즈본’, ‘레미 키르미스타’, ‘로브 헐 포드’ 등 현실 속 ‘락의 거물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브루탈 레전드’ 트레일러 영상
이상한 세계의 ‘잭 블랙’, ‘에디’를 아시나요?
실제 ‘잭 블랙’을 쏙 빼닮은 게임 속 주인공 ‘에디’는 신비로운 힘에 의해 ‘악마’들이 지배하는 ‘고대 헤비 메탈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고대 세계에 도착하자마자 ‘악마’들의 습격을 받게 된 ‘에디’가 그 신전에 있던 강력한 고대의 도끼 ‘세퍼레이터’와 전기기타 모습의 무기 ‘클레멘타인’을 뽑아 반격하는 것으로 그의 모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오필리아’라는 여성과의 조우를 계기로, 악마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를 도와 위기에 처한 이 세계를 지켜내야 한다.
▲ 단순한 ‘락커’로서의 삶을 벗어나 세계를 구원해야 할 책무를 맡게 된다
한 자루 ‘도끼’와 ‘기타’로 악마들을 처치하자!
기본적인 근접 전투는 도끼 ‘세퍼레이터’를 사용하는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악마들이 뒤섞인 난전일 경우, 게임 내의 ‘락온’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의 타겟을 지정해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또한, ‘에디’가 강력한 공격을 할 때마다 ‘슬로우 모션 효과’가 곳곳에 배치되어 적을 처치하는 모습이 매우 잔인하면서도 생생하게 묘사된다.
▲ 혼잡한 상황에서는 ‘락온’ 기능으로 좀 더 편한 근접전투가 가능하다
‘에디’의 두 번째 무기는 바로 ‘기타’ 다. ‘에디’는 일반적인 판타지 속의 ‘마법사’와 같이 각종 마법 공격과 소환을 할 수 있는데, 다만 ‘마법 지팡이’가 아닌 ‘기타’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갑자기 ‘기타’를 연주하여 마법 공격을 한다는 것이 다소 엉뚱하게 느낄 수 있지만, ‘브루탈 레전드’의 배경이 ‘헤비 메탈의 세계’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
또한 자신의 전투를 돕는 유닛들을 소환할 때도 기타를 연주하는데, 이때는 리듬 액션 게임의 플레이 방식과 같이 화면상에 나타나는 악보에 따라 버튼을 눌러야 하며, 성공적으로 연주가 완료되면 그 악보에 해당되는 유닛이 소환된다. 최대 40명까지 소환 가능한 이 ‘유닛’들을 조합해 부대를 만들고, ‘대기’와 ‘공격’ 등의 간단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해리포터’에게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 ‘에디’에겐 연주기능도 갖춘 ‘기타’가 있다!
‘핫-로드(Hot-rod)’를 타고 고대 세계를 평정한다!
‘에디’의 전용차량인 ‘핫-로드’에 탑승 중일 때도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탑승물만이 가진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하며,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하는 ‘악마’들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으로 공격적 활용도 가능하다. ‘핫-로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다양한 파츠들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 탑승물도 충분히 ‘무기’가 될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자유도 그리고 멀티 플레이
‘브루탈 레전드’의 싱글 플레이는 게임상에 주어진 미션을 차례대로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면적 약 64Km2에 이르는 광대한 맵을 도보나 ‘Hot-rod’ 등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지하 감옥, 평원 지대, 고딕 양식의 신전 등 23종류의 메인 미션과 30종류의 서브 미션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스테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 여 주인공 ‘오필리아’와 함께 ‘헤비 메탈의 세계’를 탐험해보자.
멀티 플레이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 4대4 팀 대항전의 형태를 띄고 있다. 서로 다른 영웅, 유닛, 공격형태를 가진 3가지 진영 중 하나의 ‘헤비 메탈 그룹’을 선택한 후, 싱글 플레이의 전투 방식을 활용하여 각종 건물이나 유닛들을 조종하는 간소화된 RTS의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플레이어가 직접 나서 근접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며, 적의 연주가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지’를 먼저 파괴한 쪽이 승리하게 된다.
▲ 적의 ‘스테이지’를 먼저 부수는 쪽이 승리하는 ‘멀티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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