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마블 IP 기반의 4 대 4 태그 격투게임 마블 투혼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쉬운 조작과 충실한 튜토리얼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으며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오픈 베타를 통해 20종의 캐릭터 중 일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2017년에 출시된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이후 약 10년간 명맥이 끊겼던 마블 IP 기반 대전격투게임이 돌아온다. 길티기어, 블레이블루로 대전격투 명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해온 아크시스템웍스가 선보이는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이하 마블 투혼)’이다. 출시 기준으로 마블 캐릭터 20종이 등장하며, 최대 4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상대와 겨루는 4 대 4 태그 격투게임을 지향한다.
다양한 팀 조합을 통해 새로운 콤보, 시너지, 전략을 발견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며, 마블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에피소드 모드도 포함된다. 대전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쉬운 조작과 충실한 튜토리얼을 기반으로 대전격투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마블 투혼 공식 발표 영상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아크시스템웍스가 재해석한 마블 캐릭터 총출동
마블 투혼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잘 알려진 마블 캐릭터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상대와 대결한다는 방향성을 전면에 앞세웠다. 출시 기준으로 5개 진영으로 구분된 캐릭터 20종이 등장한다. 라인업 구성에 대해 제작진은 ‘마블 IP라면 빠질 수 없는 필수 캐릭터를 배정한 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캐릭터를 넣어 다양성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진영별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파이팅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블랙 팬서(슈리)
▲ 파이팅 어벤져스 구성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스톰
울버린
매직
데인저
▲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구성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어메이징 가디언즈
스파이더맨
미즈 마블
스타로드
페니 파커
▲ 어메이징 가디언즈 구성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둠의 기사단
닥터 둠
매그니토
그린 고블린
카니지
▲ 둠의 기사단 구성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사무라이 아옷라이더즈
고스트 라이더
블레이드
로키
데드풀
▲ 사무라이 아웃라이더즈 구성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 세계관을 토대로 한 스테이지 6종도 만나볼 수 있다. 오딘의 전당을 무대로 한 아스가르드,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와칸다, 각기 다른 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된 마블 뉴욕(낮)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마블 뉴욕(밤), 남극에 숨겨진 열대 보호 구역인 새비지 랜드, 엑스맨 본부이자 차세대 뮤턴트를 양성하는 엑스 맨션, 거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노웨어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상호작용 전환 연출이 포함된다. 구역 가장자리에서 특정 기술, 콤보, 잡기에 성공하면 스테이지가 전환된다.
▲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여러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대전을 전개하며 동료가 늘어난다
마블 투혼은 4 대 4 태그 배틀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앞서 이야기한 캐릭터 20종 중 4명을 선택할 수 있고, 메인 캐릭터 하나에 어시스트 3명 구성이다.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결정하며, 캐릭터 4명이 체력바 하나를 공유한다. 다만 대결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4명을 모두 기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메인 하나와 어시스트 하나, 2명으로 개시하며, 스테이지 전환 혹은 월 브레이크를 발생시키거나 라운드애서 패하면 캐릭터가 하나씩 추가된다.
동료가 추가될 때마다 어시스트 관련 스킬에 사용되는 어셈블 게이지와 필살기에 쓰는 스킬 게이지가 점점 늘어난다. 특히 스킬 게이지 150을 모두 소진하는 투혼! 어셈블은 팀원 모두가 등장해 협공하며 ‘어벤져스 어셈블’이 연상되는 화려한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아크 월드 투어에서 공개된 시연 버전을 통해 자동으로 콤보가 이어지는 어시스트 모드 지원이 확인됐고, 필살기 사용도 쉬운 편이라 진입장벽이 낮다고 평가됐다.
▲ 마블 캐릭터의 한판승부를 직접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아크시스템웍스 특유의 연출이 돋보인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도 갖췄다. 우선 ‘스타트업 배틀’에서는 4 대 4 전투의 기본을 배우고 팀 기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으며, 실전에 들어가기 전 새롭게 익힌 스킬을 시험한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게임 내 모든 캐릭터를 직접 다뤄보며 콤보를 연습하고 핵심 요소에 대해 배운다. 여기에 마블 작가진이 참여한 스토리 콘텐츠 ‘에피소드 모드’도 열리며, 이를 통해 팀의 관계와 배경 이야기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 트레이닝 모드 등 튜토리얼이 충실히 제공된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마블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도 포함된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7월 24일 오픈 베타로 먼저 체험해보자
마블 투혼은 오는 8월 7일 PC와 PS5로 발매되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로컬에서는 친구와 대결하거나 CPU 캐릭터와 연습할 수 있다. 이어서 온라인 로비에는 최대 64명이 참여하며,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매칭하는 캐주얼 매치, 순위 대결을 벌이는 랭크 매치 등이 포함된다. PC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계정이 필요하며, PS5에서는 온라인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해야 한다.
PS5에서는 템페스트 3D 오디오테크, 초고속 SSD, 4K 화질, 햅틱 피드백을 바탕으로 눈, 귀, 손이 모두 즐거운 영웅들의 대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블 투혼은 한국어 자막과 함께 더빙도 지원하기에 국내 게이머도 귀로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PC 버전 역시 4K 화질을 제공하며, 전투 시 60프레임 고정을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보인다.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도 포함된다. PS5에서 호환되는 아케이드 스틱과 레버리스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고, 버튼 커스터마이징도 된다.
▲ 마블 투혼 오픈 베타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출시 2주를 앞두고 실시하는 오픈 베타를 통해 마블 투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7월 24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3시 59분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등록 없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스팀 등에서 오픈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오픈 베타 2시간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픈 베타 단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은 필요 없지만, PC 유저도 플레이스테이션 계정이 있어야 한다.
오픈 베타 기간에는 캐릭터 20종 중 15개가 등장한다. ▲파이팅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 팬서 ▲언브레이커블 엑스맨의 스톰, 매직, 울버린, 데인저 ▲어메이징 가디언즈의 스파이더맨, 미즈 마블, 스타로드 ▲둠의 기사단의 둠 닥터와 매그니토 ▲사무라이 아웃라이더즈의 고스트 라이더와 블레이드다. 온라인 모드, 튜토리얼 콘텐츠와 함께 스파이더맨이 지구를 위협하는 적에 맞서기 위해 팀을 꾸리는 ‘어메이징 가디언즈’의 초반 챕터 3개가 공개된다. 오픈 베타도 한국어 자막과 음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