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플래닛 파이널오픈테스트, 더 쉬워진 건액션 MMORPG
2010.12.16 20:29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액토즈소프트의 건액션 MMORPG ‘와일드 플래닛’이 12월 28일, 파이널오픈테스트를 실시한 후 2011년 1월 6일에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실시한다. ‘TPS 논타겟팅’ 방식을 채택한 ‘와일드 플래닛’은 SF 세계관과 ‘총’을 활용한 건액션 전투, 펑키한 캐릭터 스타일 등으로 기존 MMORPG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임메카는 두 번에 걸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와일드 플래닛’의 새로운 모습을 먼저 살펴보았다.
이젠 아군과도 싸울 수 있다
지난 2차 CBT까지는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곳을 제외한 장소는 모두 필드맵이었다. 그러나 파이널오픈테스트부터는 인스턴스 던전과 보스전이 연동되도록 바뀌었다.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은 썬더쉐이크의 ‘어둠의 폐광’과 하쉬샌드힐의 ‘아마르 신전’ 등 2곳으로 각각 약 40분의 플레이 타임이 소요되는 난이도의 던전이다.
▲ 썬더쉐이크 어둠의 폐광 천연동굴 '주인의 둥지'
▲ 하쉬샌드힐 아마르 '두들벅 처형장'
또한 ‘결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결투 시스템’은 같은 진영의 유저와 1:1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상대에게 결투를 신청하면 해당 유저가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투는 승패 결과에 따른 보상 혹은 페널티가 없다.
▲ 상대가 신청만 받아주면 곧바로 결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전장으로 실내 맵 ‘언더패스’가 추가된다. ‘언더패스’에는 새롭게 구현된 ‘점프 패드’가 배치되었으며 또한 정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적을 처치한 진영이 승리하는 ‘데스매치’ 룰이 적용되었다.
▲ 언더패스, 데스매치로 싸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콘텐츠는 ‘소셜 액션 시스템’이다. ‘소셜 액션’은 크게 기본 액션, 우정 액션, 길드 액션, 스페셜 액션으로 나뉘며, 기본 액션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액션은 특정 조건에 따라 얻을 수 있다. 파이널오픈테스트에는 인사, 감사, 사과 등 7가지 소셜 기본 액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10가지로 늘어날 예정이다.
▲ 7가지 소셜 기본 액션
초보에게 관대해진 콘텐츠
기존 테스트에서 잘 쓰이지 않은 스킬은 삭제 혹은 강화되었고 스킬 트리를 개선하는 등 스킬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전장 중 하나인 ‘카오틱워랜드’는 맵의 구조에 맞게 기존 ‘데스매치’ 방식에서 ‘깃발 뺏기’로 모드가 변경되었으며, 더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도록 옵션을 추가했다. 이로써 불과 81가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 지난 테스트와 달리 파이널오픈테스트에서는 1,200가지가 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임무 시스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임무를 받을 수 있는 레벨을 1레벨에서 14레벨로 상향했으며, 유저의 레벨에 맞춰서 임무가 부여되도록 조정했다. 임무 역시 기존에 있던 사냥, 퀘스트, 아이템 획득 뿐 아니라 PVP, 전장, 점령전, 미션, 보스전 등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UI) 상에서 임무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바뀌었다.
▲ 임무 진행 상황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아이템 제작 시 필요한 재료의 수가 줄었고, 초반 제작 재료 수집량을 증가하여 초보 레벨 캐릭터가 쉽게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개의 전문 기술인 ‘DNA 연구’와 ‘에너지 변환’이 추가되었다.
▲ 새로 추가된 'DNA 연구'와 '에너지 변환'
마지막으로 메달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와 개수가 늘어났다. 대신 1부터 10레벨 사이에 습득할 수 있었던 메달은 삭제되었으며, 메달 교환 시 불편했던 UI가 개선됐다.
▲ 메달 역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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