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논란이 된 밸런스 패치를 철회하고 상향 평준화를 약속했다. 유저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출격 콘텐츠 개편과 소탕 기능 도입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신규 시즌 만화경의 부화장과 함께 여름맞이 이벤트 및 신규 캐릭터 픽업을 진행한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시즌 4 프리뷰 라이브 (사진출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지난 28일, 시즌 4 정보를 공개하는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앞서 예고되어 많은 원성을 낳은 밸런스 패치에 대해 확실한 개선을 약속했다.
개발진은 먼저 지난 21일, 시즌 4를 앞두고 공개된 밸런스 패치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당시 패치안에는 버프 중첩 수 제한, 시즌 파워 및 전투원 성능 하향, 버리기 매수 제한 등 여러 너프안에 포함되어 있어, 유저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최승현 라이브 디렉터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내부 검수 과정과 대응 체계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기범 개발 디렉터는 “시즌 3 파워는 예상 밸런스 기준치를 아득히 상회했지만, 이를 하향하는 것은 유저분들의 시간과 노력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방안이었다”며, "향후 등장할 시즌 요소는 시즌 3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해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앞서 예고됐던 밸런스 조정안이 대부분 철회되고, 시즌 4 파워인 욕망 카드가 상향된다. 컨트롤러 캐릭터 '오를레아' 하향은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29일부터 3주간 분광 큐브와 성장 재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 많은 원성을 자아냈던 밸런스 패치가 대부분 철회됐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프리 시즌에 추가된 세이브 데이터 강화 요소 '변이 코어'도 개선이 이뤄진다. 기존에는 '출격' 콘텐츠에서 얻을 수 있는 '검은 물질' 4,000개로 최대 30회 구매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에는 1,000개로 최대 10회까지 살 수 있으며 이후에는 검은 물질 2,000개로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 변이 코어 구매에 필요한 재화가 크게 감소한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개편안도 공개됐다. '출격' 콘텐츠 입장 에테르가 30에서 10으로 감소하며, 에테르 반환 시점이 첫 번째 보스 직전 휴식 구역으로 변경된다. 또한 출격 랭킹에서 무지개빛 운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무지개빛 운명 효과를 통해 획득한 운명은 점수에 포함되지 않게 변경된다. 아이템 파밍을 위해 플레이가 강요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소탕 기능도 더해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텍스트 추가 개선이 이뤄지며, 시즌 4 업데이트 이후에는 캐릭터 육성 가이드가 추가된다. 아울러 전투원별로 목표하는 빌드를 3개까지 지정해, 해당 카드와 번뜩임이 카오스에서 등장할 경우 별도로 표기된다.
▲ 출격, 텍스트 표기도 여러 개선이 이뤄진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밸런스 관련 내용 이후에는 시즌 4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의 주 무대가 될 카오스는 '만화경의 부화장'으로, 유저는 퍼스트가 연이어 실종되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이곳에 발을 들인다. 이 과정에서 본능 속성 약점을 지닌 새로운 보스 '베르큘라'와 '포르미카'를 마주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힐데, 아라벨라, 올가)는 29일부터 3주 간격으로 픽업이 진행되며, 아라벨라는 시즈널 캐릭터로 등장한다.
▲ 시즌 4에 추가될 신규 캐릭터 정보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여름맞이 이벤트도 열린다. 힐데, 아라벨라, 올가의 수영복 외출복이 캐릭터 픽업과 함께 판매되며, 8월 19일에는 레이 외출복 '신나는 여름 방학'이 무료 배포된다. 또한 '해변 카페 축제', '스텔라 마켓', 'SE-4 BR33ZE'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재화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