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터넷 TV용 45나노 아톰 시스템온칩 발표
2009.09.25 11:39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인텔은 미디어 프로세서 제품군에 속하는 최신 시스템온칩(SoC), 인텔 아톰 프로세서 CE4100을 오늘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인터넷 콘텐츠와 서비스를 TV와 DVD 플레이어, 고급 셋톱 박스에서 이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CE4100 프로세서(코드명 소더빌-Sodaville)는 최초로 45나노 공정에서 제조된 CE SoC이며 인텔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한 개의 칩에서 인터넷과 방송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지원하며, 고사양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작동에 필요한 프로세싱 파워와 오디오/비디오 기술이 내장된다.
인텔수석 부사장이자 디지털 홈 그룹 총괄 매니저인 에릭 김(Eric Kim)은 “전통적인 방송 네트워크들은 기존의 선형 모델에서, 소비자들에게 소셜 네트워킹, 3D 게임, 스트리밍 비디오처럼 TV를 보완해 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주는 인터넷 최적화 모델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TV 발전의 핵심은 CE4100 미디어 프로세서로, 이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CE 디바이스에 꼭 필요한 요건들을 총족시켜 주는 새로운 아키텍처”라고 밝혔다.
CE4100 프로세서는 최대 1.2GHz의 속도를 구현하며, 전력 소모량 감소와 크기 축소로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킨다. 인텔미디어 프로세서 CE3100과 역호환이 가능하며, 고해상 영상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프로세싱 엔진 인텔프리시전 뷰(Precision View)기술과 오디오 및 비디오를 끊김 없는 재생해 주는 인텔미디어 플레이(Media Play) 기술이 내장된다. 또한 최대 두 개의 1080p 비디오 스트림을 하드웨어 디코딩할 수 있고, 고급 3D 그래픽과 오디오 표준을 지원한다. OEM의 제품들이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DivX 홈 씨어터 3.0 인증, 통합형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DDR2/DDR3 메모리 지원, 512K L2 캐시에 맞는 MPEG4의 하드웨어 디코딩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이 SoC에는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그래픽 프로세서, 비디오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트랜스포트 프로세서, 전용 보안 프로세서, SATA-300 및 USB 2.0 등의 범용 I/O가 포함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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